EPL강팀들의 감독들의 전술 이해하면서 배팅하기

나라 마다 축구 스타일이 다른것처럼 EPL 또한 워크퍼밋만 발급 받으면 외국인 선수의 출전 제한 규정이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가장 국제화된 리그다.

EPL은 상업적 성공과 맞물려 세계적인 선수와 감독을 한 자리에 모았고, 자체적으로 ‘월드컵’ 혹은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빅매치를 양산하는 리그가 됐다.

오늘은 프리미어 리그 각 팀들의 감독중에서 일부 상위 감독들의 전술을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1위 리버플 FC –위르겐 클롭

독일국적의 축구선수독이며 2015년 10월부터 리버풀 FC감독직을 맡고 있다.

리버풀 감독을 맡기전 도르트문트을 바닥에서 명문으로 끌어올린 경력이 있으며 2015년10월 8일에 당시 망가질대로 망가진 리버풀을 맡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게겐 프레싱 전술을 주로 사용하던 시기를 지난뒤 클롭의 리버풀은 현재 기본적으로 존 프레싱을 중심으로 한 전술을 도입해 압박의 강도를 줄이면서도

기본적으로 과거 게겐 프레싱을 소화한 그것이 남아있어 간혹 가다 적절한 타이밍에 몇 분간 강렬한 게겐 프레싱을 선보여 일순간에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화력도 보여준다.

또한 공격 시에도 전방압박 이후 역습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공 상황에서 공격수 3인방의 적극적인 스위칭과 미드필더들의 침투를 통한 하프 스페이스 공략은 물론

라볼피아나 전술을 활용해 후방 공간을 커버하고 흘러나온 루즈볼을 안정적으로 리사이클시키는 한편, 풀백들을 전진시키며 측면 공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여기에 후방에 배치된 선수들의 뛰어난 롱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해 한 번에 전방으로 연결하는 롱 카운터 전술이나 한 번의 사이드 체인지로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결국 흐름을 가져오는 등

여기에 물이 오른 스쿼드의 조직력으로 팀 전체가 필드 위에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시즌에도 예상우승팀 1,2위를 다투고 있는 팀인만큼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를 빼고는 거의 90% 배팅승 확율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홈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불리울만큼 강하니 홈경기는 꼭 배팅하기를 추천한다.

피해야 될 상대팀: 아스날 , 맨시티

2위 맨체스터 시티 FC -펩 과르디올라

과르디올라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장 잘 이해하면 서 활용했는데, 특히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이른바 ‘티키타카’ 패싱 축구를 만들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확고한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과거의 4-3-3 포메이션과는 다르게 수비 라인 을 많이 끌어올리고, 3명의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수비에 전념하 고, 남은 미드필더 2명 중 한 명은 공수 모두에 가담하는 형태, 다른 한 명은 공을 앞으로 전달하는 형태 로 선수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었다.

여기에 양쪽 윙 포워드를 측면보다는 안쪽으로 들어와 중앙에서 움직이게 하고, 측면은 풀백들의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형태를 취했다.

이는 중앙에서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짧은 패스를 기반으로 공격을 전개가 가능해졌고,

최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하여 일방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줬다.

물론 이 같은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90분 동안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라 인 간의 간격 유지 그리고 압박 시에 선수들이 함께 움직여줘야 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스피드가 필요 하다

선수들끼리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하게 요구된다는 조건이 따른다.

그리고 이를 잘 아는 과르디올 라 감독은 선수들의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로 하는 훈련을 극대화하여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데 수많은 공을 들인다.

다시 말해, 포메이션 선택과 운영에 관건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팀과 선수의 장점을 최대로 하고, 단점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상대 팀의 전력 및 전술, 홈&어웨이 그리고 경기 상황 등을 염두 에 두고 전술을 운용한다.

체력소모가 많은 일정이 있을시 팀의 부하가 심할수가 있으며 패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경기/일정을 잘 파악한후 배팅하기를 추천하면 토트넘/리버플 두 팀은 될수록 피해가기를 바란다.

피해야 될 상대팀: 홈에서 한없이 강한 팀이나 원정에서 간혹 맨유 같은 방어역습축구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원정만은 조심해야 한다.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올레 군나르솔샤르

2019-20 시즌에는 공격축구 성향보다는 무리뉴 시절로 회귀하듯 수비에 무게를 두며 다소 몸을 사리는 듯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으며

이로 인해 당연히 득점포가 많이 터지지 않고 무,패가 쌓여가며 팬들의 원성도 늘어갔었다.

다만 본인이 추구하고 싶은 공격축구를 실현시켜줄 만한 실력있는 공격진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라 이를 보완하는 데에 애를 먹고 있으며,

전술적으로 미숙한 면을 보이며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리버풀, 토트넘, 맨시티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는 나름대로 맞춤 전술을 준비해 역습을 구사하는 전술로 재미를 보는 등 빠른 스피드를 갖춘 현 맨유 공격수들과 어울리는 카운터 어택을 즐겨한다.

문제는 내려앉는 중하위권팀들을 상대할 경우.

이 경우는 솔샤르 전술의 약점인 부족한 부분전술 설정이 매우 두드러진다.

상위권의 팀들은 맨유를 상대로도 라인을 올려서 맞불을 놓다보니 퍼거슨의 카운터 어택이 통하지만,

약팀들은 그러지 않고 내려앉으니 자연스럽게 전술과 창의력의 부재가 드러나며 의적 행세를 하게 된 것 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이전 맨유에선 폼이 들쭉날쭉 했던 폴 포그바를 제외하면 빌드업 과정에서 창의성있는 패스를 공급해줄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약팀을 공략하기가 오히려 더 힘겨워했다.

이 문제는 전반기 막바지, 후반기에 들어 후안 마타를 측면에 배치하거나, 경기 중 포메이션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며 어느정도 극복했다.

실제로 노리치, 뉴캐슬, 번리 등에게 모두 두 골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오는등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다.

19-20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영입,

폴 보그바의 장기 부상에서의 복귀가 연거푸 이루어지며 선수단에 창의성있는 패스를 공급해주는 자원들이 늘어나자 4-2-3-1 포메이션 기반의 초고속 역습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브루누가 전방 플레이메이킹,

포그바가 후방 빌드업이라는 역할분담을 확실하게 가져가면서 기존의 메짤라 역할을하던 포그바를 프랑스 국대에서 보여주는 좀 더 후방에서 활약하는 플레이어로 변모시키며 맨유의 미드필더진을 완성시켰다.

동시에 강팀에게만 강하던 맨유가 약팀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EPL 최고의 역습의 팀중 하나로 변화시켰다.

다만 솔샤르도 다음과 같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19-20시즌에 이 문제들 때문에 유로파 리그와 FA컵을 놓쳤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전술적 경직성.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솔샤르의 공격의 핵심으로 작용하기 전과 이후의 시즌을 돌아보자면 확연히 드러나는게 있는데 전술에서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공격진 혹은 풀백진에서 부상혹은 출전불가가 생긴다면 그날의 경기는 거의 무 혹은 패라고 봐도 될정도로 심각한 편이다.

두 번째는 교체 활용능력 부족.

특히 세비야전에서 이 교체문제가 두드러졌는데 상대의 흐름을 적절하게 끊어주지도 못하고, 타이밍 자체도 너무 늦었다.

세비야에게 흐름을 완전히 내주기 전 빠르게 공격 보강을 해주고 상대의 공세 흐름을 끊어야 하는데 밍기적거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결국 린델뢰프의 실책으로 허무하게 역전당하고 말았다.

다만 이 문제는 교체자원이 제시 린가드,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등 재개 후 부진한 선수들 뿐이어서 스쿼드 자체의 문제기도 해서 차후 영입이 이뤄진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다.

피해야 될 상대팀:강팀들과의 싸움에선 승을 따내는 경기 찾기가 난해할 정도로 배팅하기가 어려운대신 약팀 혹은 중수팀들과의 경기에는 승/무 배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4위 첼시 FC – 프랭크 램파드

램파드의 감독 스타일은 사실상 선수 시절 램파드와 매우 흡사하다.

  • 똑똑하며 빠른 움직임으로 공간을 창출한다(사리의 원터치 패스 시스템과는 다름)
  • 박스 안으로 선수들 집어 넣기
  • 경기를 지배 하려하지만 너무 오버하지 않음
  • 프로다우며 헌신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접근법


그는 이미 자신은 다름 감독들과 다르며 많은 감독들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말한바가 있다.

그의 압박 방식은 높은 위치에서 강한 강도로 역압박을 이용해 공을 탈취하는 모습은 클롭을 연상시키며

촘촘하고 프로다우며 잘 계획된 훈련 방법과 선수 관리는 각각 무리뉴와 카를로 안첼로티를 직접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램파드의 전술은 에너지 가득한 움직임들이다.

공격 중심적이며 선수들은 박스안으로 들어가는것이 요구된다.

그는 경기를 주도하길 원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천천히 안정적으로 팀 하프에서 빌드업을 하며 파이널 써드에서는 공격적이며 위기가 올 수 있는 공격 방식을 기용한다.

선수들을 전방으로 보내며 박스 안으로 몰아 넣는 방법은 매우 위험한 방법이긴 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공을 잃었을때 역습을 막아내는것이다. 램파드의 마지막 3번째 더비 경기에서 최악이었다. 계속해서 높은 곳에서 공을 잃었기 때문이다.

피해야 할 상대팀: 강팀들을 상대로는 승이 어렵다. 리버풀,맨시티,아스날은 무조건 피해야 할 상대팀이다.

이번편은 지난 시즌 챔시 진출권을 가진 4위까지의 감독들 전술 및 피해야 할 상대팀들을 소개로 마칠려고 한다.

다음편에는 토트넘,아스날, 새로운 기록 세우고 있는 레스터시티와 새로 진입한 리즈 유나이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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